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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전하고 원활한 여름휴가길 특별교통대책 시행

경기도는 오는 21일부터 8월 10일까지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중앙정부와 시·군, 관계기관과 연계한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시외버스 예비 차를 활용해 피서객들로 인한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강릉, 속초, 춘천, 여수, 대천, 마산, 경주·포항 방면 등 21개 노선에 45회를 증회할 계획이다.

시내버스는 피서지 및 휴양지 등 휴가철 대중교통 수요가 증가하는 지역의 경우 시군 실정에 맞게 증차·증회 등을 통해 탄력적으로 운행한다. 또 택시부제의 경우 도내 총 3만6,904대 중 4,653대를 시·군 실정에 맞도록 일부 해제해 수송능력을 증강할 예정이다.

용인∼원주 등 고속도로 8개 구간과 과천∼아산 등 국도 8개 구간 등 상습 정체 구간에 대해서는 도로정체 시 도로전광판(VMS)을 통해 우회 정보 및 고속도로 나들목 진입조절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또 피서객의 이동 편의 및 안전운행을 위해 불량 노면을 정비하고 도로표지판 및 각종 도로시설물 정비도 할 예정이다.



강승호 경기도 교통정책과장은 “여름 휴가철 도민의 안전하고 원활한 휴가를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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