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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 며느리’ 이창엽, 남상지에 거래제안…본격 복수의 서막

이창엽과 남상지가 본격적인 줄다리기를 시작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별별 며느리’ (극본 오상희/연출 이재진)에서 최동주(이창엽)는 자신의 고객의 갑질 논란을 취재하는 기자 박지호(남상지)에게 취재를 포기하는 대신 국회의원의 비리를 특종으로 알려주겠다고 제안한다.





하지만 특종으로 제시한 국회의원은 지호의 아버지가 공천을 받으려 하는 당의 대표라 자칫하면 공천이 날아갈 수도 있는 상황.

동주는 이 점을 교묘히 파고들어 지호의 손으로 지호의 아버지이자 자신의 원수집안의 박상구(최정우)를 무너뜨릴 계획을 세운다.

아직 동주의 거래에 지호가 응하게 될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동주 역의 이창엽이 팽팽한 긴장감이 느껴지는 촬영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창엽은 절제된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창엽은 첫 드라마 데뷔에도 안정감 있는 연기력을 보여주며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원수집안 사람들과 일을 하며 가족들에게도 사정을 다 털어놓지 못하는 변호사 동주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한편, MBC 특별일일기획 ‘별별며느리’는 매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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