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투어’는 힙합 레전드 주석, 만능 재주꾼 지숙, 예능 대세 딘딘이 펼치는 여행 가이드 버라이어티로, 스케줄에 지친 아이돌 멤버들을 고객으로 초대해 힐링을 선사한다.
‘아이돌 투어’가 초대한 첫 번째 아이돌 고객은 달샤벳. 팀을 대표해 수빈과 세리가 MC들과 인상적인 여행을 떠났다.
MC 3인과 달샤벳 멤버들이 찾은 여행지는 낭만의 도시 여수. 주석 사장이 이들의 여행을 리드하고 지숙과 딘딘은 각각 달샤벳 멤버와 한 명씩 짝을 이뤄 여수 곳곳을 누비며 아이돌 투어에 나섰다.
여수 관광을 대표하는 돌산공원, 해안을 따라 즐기는 여수해양레일바이크, 바다 위를 떠가는 여수케이블카, 격하게 바다를 느낀 익스트림 보트, 여수 밤바다의 낭만포차 등 여수에 매력에 제대로 빠질 수 있는 알찬 코스로 ‘아이돌 투어’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 여행에 빠질 수 없는 먹거리로 걸그룹 멤버들의 식탐을 봉인해제 시켰다. 하모 유비끼(갯장어 샤브샤브), 여수 게장, 랍스터 세트 등 여수가 자랑하는 먹거리들 앞에 결국 수빈과 세리는 차원이 다른 먹방 신공을 선보이며 아이돌 투어의 매력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달샤벳 고객을 위해 갈치 뼈를 발라주는 힙합 레전드 주석, 물벼락 맞은 고객의 콧물을 닦아주는 지숙의 배려, 츤데레 가이드의 매력을 선사한 딘딘 등 MC 3인방의 활약도 아이돌 투어의 묘미를 더했다.
주석, 지숙, 딘딘과 아이돌 게스트가 함께 떠나는 여행 버라이어티 ‘아이돌 투어’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MBC 뮤직에서 방송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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