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고재근이 Y2K 멤버들과의 여전한 우정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고재근은 20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본인 소개를 해달라는 말에 “1999년도에 데뷔해서 한일합작 Y2K로 데뷔해 큰 파란을 일으켰던 고재근이다”라며 “양쪽에 두 꽃미남 일본인들 가운데 곁다리로 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99년도에 데뷔해 2002년까지 4년 정도 활동하고 이후로 15년을 쉬었다”며 “Y2K 멤버들과는 지금도 연락하고 지낸다. 지금 인디 밴드로 활동하고 있고, 메이저 데뷔를 앞두고 있다. 매년 만난다”고 말했다.
[사진=‘라디오쇼’ 인스타그램]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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