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소속사 스타캠프202 관계자는 20일 오전 서울경제스타에 “정유미가 SBS 주말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 출연을 제의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며 “최종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방송국 조연출과 7년째 데뷔를 못 하고 있는 연기자, 안하무인의 절대 강자 세 사람의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이다.
정유미는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서 방송고시를 패스한 조연출 하도나 역을 제안 받았다. 입사 동기들은 입봉을 했지만, 아직도 조연출 신세를 못 면한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
한편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언니는 살아있다’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송한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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