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되는 EBS1 ‘한국기행’에서는 ‘절벽과 계곡 사이’ 4부 ‘오싹하게, 아찔하게’ 편이 전파를 탄다.
▲ 계곡을 온몸으로 짜릿하게 느껴보는 방법? 이름도 생소한 캐니어닝!
경기도 가평, 깨끗한 물길을 따라 잣나무 숲이 무성한 경반계곡.
이름 따라 거울처럼 맑고 고요한 계곡물은 명경지수 같다.
곳곳에 소를 이루고 있는 계곡 길을 올라가면 슈트 복장의 수상한 무리를 만나게 된다.
그들은 바로 캐니어닝을 즐기는 산악인 송주원 씨 일행.
계곡의 모든 것을 온몸으로 느끼는 캐니어닝!
차디찬 계곡물이 흐르는 계단 모양의 바위를 미끄러져 내려오고
거꾸로 솟구칠 듯 웅장한 폭포수를 맞으며 로프 하강까지.
평소 이색 스포츠라면 찾아다닐 정도로 운동을 즐기는 배우 박재민 씨,
일행들이 알려주는 짜릿한 계곡 스포츠의 매력에 사로잡힌 그와
캐니어닝을 제대로 즐겨보자!
[사진=EBS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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