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문화재단은 ‘제25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 작품 공모를 오는 9월30일까지 실시한다.
올해로 25년째에 접어드는 눈높이아동문학대전은 총상금 5,700만원의 국내 최대 규모의 아동 문학 공모 대회다. 그동안 참신하고 역량 있는 작품으로 문인의 꿈을 키워나가는 신예 작가를 발굴해온 눈높이아동문학대전은 동화·그림책 부문 등에서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만들어내며 국내외 아동문학 시장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신인 및 기성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눈높이아동문학상은 장편동화·단편동화·그림책·동시 등 4개 부문에 걸쳐 작품 공모를 실시한다. 부문별로 한 명씩 최고상을 시상하며 수상자에게는 부문별로 장편동화 부문 1,000만원, 단편동화 부문 500만원, 그림책 부문 500만원, 동시 부문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박진용기자 yong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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