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검찰, 금품수수 혐의 포스코건설 부장급 직원 구속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김동주 부장검사)는 재개발 사업 입찰·시행과정에서 금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포스코건설 부장급 직원을 구속했다.

20일 서울동부지법 원용일 영장전담 판사는 “범죄의 의심이 상당하고 구속사유가 인정된다”며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은 전일 인천 송도 포스코건설 사무소를 압수수색 하며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또 검찰은 서울 종로구에 있는 금호산업 본사를 압수 수색을 하는 과정에서 직원 2명을 체포했으며, 잠적했던 또 다른 직원 1명을 오후 늦게 체포했다.

검찰은 서울 잠실의 한 대형아파트 재건축조합 관련 비리를 들여다보는 과정에서 대형 건설사 직원들의 비리 정황을 포착했다.



앞서 아파트 재건축조합 이사 김모(71·여)씨는 중견 설계업체 이모(52) 부사장으로부터 “설계 일감을 달라”는 청탁과 함께 약 2억원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됐다.

/박우인기자 wipar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