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한 주 전보다 1만5,000건 줄어든 23만3,000 건을 기록했다고 2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노동시장의 안정 여부를 판단하는 30만 건 기준선을 124주 연속 밑돌면서 197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계속 유지했다.
지난 20주 가운데 15주는 실업수당 신청 건수가 25만 건을 넘지 않으면서 고용 수요가 계속 늘고 있음을 보여줬다.
지난 4주간 평균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250 건 감소한 24만3,750 건으로 집계됐다./뉴욕 = 손철 특파원 runir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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