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에서는 이서진, 에릭, 윤균상이 여름 득량도를 배경으로 따뜻한 웃음과 소소한 이야기들을 전할 예정이다. 지난 ‘삼시세끼 어촌편3’에서 큰형이자 대장 이서진은 ‘어선 면허증’을 취득해 ‘선장님’으로 거듭났고, 에릭은 수려한 요리실력으로 ‘에셰프’로의 매력을 자랑했고, 막내 윤균상은 특유의 밝음과 폭풍 먹방을 선보이며 훈훈한 3형제의 모습을 그린 바 있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이번 시즌 예고편을 살펴보면 ‘바다목장 편’이라는 제목에 걸맞게 득량도에서 목장 일을 하고 있는 3형제의 모습이 담겨 있어 새로운 기대감을 더한다. 온 몸으로 하트를 그리며 시청자를 반기는 에릭, 윤균상의 모습과 두 동생의 치명적인 귀여움에 난처해하는 큰형 이서진의 모습이 절로 웃음을 자아내는 것. 다시 한 번 득량도로 떠난 3형제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는 대목이다.
프로그램을 연출하는 이진주PD는 “지난 주 첫 촬영을 즐겁게 다녀왔다. 이번 시즌에서는 득량도를 배경으로 3형제의 새로운 일상과 활약들이 그려질 예정이다.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여름의 득량도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은 ‘알쓸신잡’ 후속으로 오는 8월 4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