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1세대 트럼펫 연주자 강대관(사진)이 지난 21일 별세했다. 향년 83세.
22일 음악계에 따르면 강대관은 지난 21일 오전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부산 해동고, 동국대를 졸업한 고인은 중학생 때 처음 트럼펫에 입문했다. 모던재즈 트럼펫을 국내에 대중화시켰으며, KBS관현악단에서 연주자로 활약했다. 일흔이 넘어서도 꾸준히 연주회를 열다가 2009년 은퇴했다. 발인은 22일 오전 8시. ☎ 054-674-0015
/강광우기자 press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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