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역 간 전동차 운행 일시 중단…운행 재개

코레일, 긴급 복구작업 진행…27분간 멈춰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 시간당 3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된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종각역 사거리에서 차량들이 전조등을 켜고 운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과 인천·경기도 등 중부지방에 쏟아지는 폭우로 경인선 전철이 일부 구간에서 약 27분간 운행 중지됐다.

코레일에 따르면 23일 오전 인천지역에 내린 장대비와 낙뢰의 영향으로 오전 9시 20분께 경인선 인천∼부평역 간 전동차 운행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 코레일은 현재 긴급 복구작업을 진행 중이며 오전 9시 47분께 다시 운행을 재개했다.



/조교환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