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남동부 노퍽 해군기지에서 열린 미 차세대 핵 추진 항공모함 제럴드포드(CVN-78) 취역식에서 선원들이 함정에 탑승하고 있다. 미 해군의 11번째 핵 항모이자 역대 최대 규모인 제럴드포드함은 차세대 ‘포드급’ 슈퍼 핵 항모 중 최초로 취역하며 미 핵 항모의 세대교체를 알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미국의 힘은 세계 최강이고 매일 더 강해지고 있다”며 “이 항공모함이 다가오면 동맹국은 한숨을 돌리고 적은 두려움에 떨 것”이라고 말했다. /노퍽=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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