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이적설에 휩싸인 네이마르가 프리시즌 유벤투스와의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는 절정의 골감각을 선보였다,.
네이마르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루스포드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유벤투스(이탈리아)와의 2017년 인터네셔널 챔피언스컵 경기에서 전반에만 2골을 몰아쳤다.
우선 전반 15분 선제골을 넣은 그는 11분 뒤 두 번째 골을 터뜨렸는데 네이마르는 전반 또 한 번의 골 기회를 잡았지만 상대 골키퍼 부폰의 선방에 막혀 해트트릭 달성에는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맹활약한 네이마르는 파리생제르맹행 이적설의 중심에 서 있는데, 이적료 합의를 놓고 엇갈린 보도들이 나오고 있어 논란은 가속화되고 있다.
[사진 = 바르셀로나 블로그]
/서경스타 김경민 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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