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철수의 정체는 김승수였다.
2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복면가수 8인의 1라운드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1라운드 네 번째 대결에서는 영희와 철수가 맞붙었다.
두 사람은 노을의 ‘전부 너였다’를 선곡해 깊은 감성의 무대를 선사했다.
투표 결과, 영희가 61대 38로 철수를 꺾고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철수는 김연우의 ‘사랑한다는 흔한 말’을 열창하며 복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철수의 정체는 바로 중년계의 박보검으로 알려진 배우 김승수였다.
한편 방송 후 네티즌들은 영희의 정체로 그룹 핑클 출신 가수 옥주현을 예상했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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