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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에서 찾은 인천의 옛 흔적展'개최

인천검단선사박물관은 오는 10월 29일까지 제10회 특별기획전 ‘흙에서 찾은 인천의 옛 흔적’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최근 인천에서 출토된 청동기·삼국시대 발굴 유적 6개소의 출토 유물 200여 점을 한 자리에 모아 시민들에게 공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강화도와 인천 내륙의 청동기시대 마을 유적을 비롯, 삼국시대의 생활과 분묘 유적이 시민들에게 소개된다. 이외에도 전시 유적으로 강화도의 청동기시대 생활 유적인 신봉리· 장정리 유적을 비롯, 인천의 삼국시대에 해당하는 영종도 운남동 유적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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