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최태원-노소영 이혼 조정 中 최 회장 "혼외자 있다vs이혼 안 한다"

최태원-노소영 이혼 조정 中 최 회장 “혼외자 있다vs이혼 안 한다”




노소영-최태원 부부의 이혼 조정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늘 (24일) 서울가정법원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19일 이혼 조정 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건은 가사12단독 이은정 판사에게 배당됐으며 첫 조정기일은 아직 미정이다.

현재 조정에는 이혼만 신청된 상태며 재산분할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부부간 재산분할은 노 관장이 이혼에 동의하고 반소(피고가 원고에 대하여 본소의 소송절차에 병합해 제기하는 새로운 소)를 제기해야 청구 가능하다.

앞서 최 회장은 2015년 12월말 세계일보에 편지를 보내 노 관장과 이혼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다른 여성과의 사이에 아이가 있다고 고백하며 별거 사실 또한 밝혔다.



이에 노 관장은 그동안 언론 등을 통해 “가정을 지키겠다”며 이혼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노 관장이 이번 이혼 조정에도 이혼 거부 의사를 표명하면 조정에 실패하고, 이혼 소송에 돌입하게 된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