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경찰서는 구로구청과 함께 여름 피서철을 맞아 지난 22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서울 구로구 얀양천 물놀이장에 ‘몰카(몰래카메라)’ 예방 포토존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포토존은 몰카범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몰카범죄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 서울시 여성안심보안관과 합동으로 전문 탐지 장비를 이용해 물놀이장 탈의실 및 화장실 내 몰카 설치 여부를 점검한다. 주말에는 몰카 예방 홍보용 부채를 시민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이두형기자 mcdjr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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