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시즌1 방송을 시작으로 6년째 이어지며 키즈 버라이어티의 살아있는 역사로 기록되고 있는 ‘막이래쇼’가 새롭게 재단장한다. 오는 26일 오후 8시 첫 방송하는 ‘막이래쇼: 무작정 크리에이터’는 지난 시즌과 달리 ‘1인 방송 도전기’가 그려질 전망이다. 누구나 자유롭게 콘텐츠를 만들고 공유하는 온라인 1인 방송 시대를 맞아 막이래쇼 멤버들도 1인 방송 창작자에 도전하는 것. 새로운 환경에 도전하는 과정을 통해 멤버들의 또 다른 매력과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막이래쇼: 무작정 크리에이터’는 기존 멤버 김혜인, 최하호, 정택현을 비롯하여 과거 시즌 6에서 함께했던 정성영이 합류해 4인 4색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은 주제에 맞춰 영상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제작에 필요한 혜택을 얻기 위해 주저없이 게임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있다는 제작진의 전언. 좌충우돌 1인 방송 도전기를 통해 전 시즌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멤버들이 크리에이터에 도전하는 과정과 결과물을 TV와 유튜브에서 각각 확인할 수 있다. 막이래쇼 멤버들은 주제에 따라 먹방, 게임 대결, 신기한 실험 등 직접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제작에 돌입하는 전 과정은 TV를 통해 매주 수요일에 방송되고, 이들이 만들어 낸 결과물은 투니버스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매주 일요일, 월요일에 선공개된다. 과정과 결과를 모두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에게 두 배의 만족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막이래쇼: 무작정 크리에이터’ 4명의 멤버들은 지난 15일 고척돔에서 열린 ‘다이아 페스티벌 2017’에서 팬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지며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한층 고조시켰다. 4명의 멤버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새롭게 바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막이래 멤버를 이겨라!’와 같은 즉석 게임을 진행해 현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는 후문.
제작진은 “8번째 시즌을 이어가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온 막이래쇼가 이번 시즌 포맷을 바꿔 새로운 재미를 드릴 계획이다. 모바일로 1인 방송을 시청하는데 익숙한 시청자의 트렌드에 맞춰 멤버들이 무작정 크리에이터가 되어 도전하는 모습이 공감을 선사할 것”이라며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26일 첫 방송되는 ‘막이래쇼: 무작정 크리에이터’ 1회의 무작정 콘텐츠 제작 과정의 결과물은 7월 23(일), 24(월) 오전 10시 이틀에 걸쳐 투니버스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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