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날씨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24일 경상남도 지역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국지성 호우가 내려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오후 4시 30분 기준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시간당 강수량은 경남 김해 10~19mm, 울산 7.9mm, 부산 1~4mm, 창원 1mm 가량이다.
국지성 호우 영향으로 30도를 웃돌던 더위는 잠시 누그러들었다. 현재 기온은 안동 25.2도, 포항23.9도, 울산 27.6도, 부산 28.5도, 창원 27.9도 등으로 다소 내려갔지만 여전히 습도가 75~90%에 육박하면서 고온다습한 날씨가 되어 불쾌지수는 여전히 높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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