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與 "北, 남북 군사당국회담 27일까지 전향적 태도 보여야"

與 “北, 27일까지 남북군사회담에 전향적 태도 보여야”

더불어민주당은 24일 북한이 우리 정부의 남북 군사당국회담, 남북 적십자회담 제안에 대해 답변하지 않는 것과 관련해 유감의 뜻을 밝혔다.

박완주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오직 대화만이 한반도 평화를 위한 유일한 선택”이라면서 “북한의 묵묵부답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말했다.

특히 남북 군사당국회담과 관련해서는 “휴전협정 64주년을 맞는 오는 27일까지 북측의 전향적인 태도 변화를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는 “2000년 6·15 공동선언 이후 총 49차례 열린 남북 군사회담은 2014년 이후 중단됐고 이산가족 상봉 행사도 2015년 10월에 마지막으로 개최됐다”면서 “이제 6만여명밖에 남지 않은 이산가족들이 하루하루를 안타까움 속에 살아가고 있다. 북한이 전향적인 태도를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윤석기자 nagija@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