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는 고양이 학대 논란이 일자, 자신의 반려묘의 사진을 공개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24일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쭈쭈”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올라온 사진 속에는 설리가 키우고 있는 반려묘의 모습이며 반려묘는 가방에 앉은 채 카메라를 쳐다보고 있다.
반려묘가 있는 가방에 꽃 모양의 이모티콘을 더해 자신이 고양이를 아끼고 있음을 은연중에 드러냈다.
설리는 이날 앞서 반려묘와 함께 한 영상을 게재했으며 해당 영상에서 설리는 반려묘를 쓰담고 뽀뽀를 하던 중, 자고 있는 고양이의 등을 깨물며 웃는 모습이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설리가 동물 학대를 했다는 주장이 일면서 논란이 커졌다.
한편, 일각에서는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을 근거로 해당 사진이 고양이가 하품을 하던 모습이며, 악의적인 캡처라고 주장했다.
[사진=설리SNS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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