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청년경찰’ 박서준 “강하늘과 노력하지 않아도 금방 친해졌다”

배우 박서준이 ‘청년경찰’ 촬영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배우 박서준이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청년경찰’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사진=지수진 기자

25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김주환 감독, 배우 박서준, 강하늘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청년경찰’(감독 김주환)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됐다.

극 중 의욕 충만 경찰대생 기준 역의 박서준은 연기하며 신경 쓴 점으로 “희열(강하늘)과 호흡에 중점을 뒀는데, 노력하지 않아도 금방 친해졌다. 날씨는 추웠지만, 마음은 따뜻하게 촬영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작품을 통해 스스로 성장한 부분으로는 “액션은 웬만하면 겨울에 하는 게 아니라고 느꼈다. 여름보다 겨울이 다칠 위험이 더 많은 것 같더라”고 말했다.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 8월 9일 개봉.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