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7년 만에 연예계에 복귀하는 신정환의 근황이 속속 전해지고 있다.
신정환은 원정도박 사건 및 거짓 해명 논란으로 대중의 뇌리에서 잊혀졌으나 7년 만에 연예계에 복귀 소식을 전했다.
방송인 신정환의 근황이 최근 한 네티즌에 의해 포착됐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에는 신정환이 휴대폰 대리점 앞에서 호객행위를 하는 모습이 담겼으며 신정환의 옆에는 컨츄리꼬꼬로 함께 활동했던 탁재훈이 함께이다.
이 사진은 신정환의 복귀 프로그램 촬영 장면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Mnet에서 새롭게 편성한 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다.
신정환은 “곧 태어날 제 아이에게는 넘어져서 못 일어나버린 아빠가 아닌 다시 일어나 열심히 성실하게 살았던 아빠로 기억되고 싶었다.”면서 “그 무렵 마침 현 소속사의 대표님께도 연락을 받았고, 아내와 태어날 아이 앞에 다시 각오를 다지게 됐다.”고 복귀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방송 컨셉이겠지” “세상이 만만한가” “결국 나오네..” “오랜만에 보니 반가워요” 등의 반응을 전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제공]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