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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터치] 광주 車번호판 발급수수료 20% 인하

광주시는 27일부터 자동차등록번호판 발급수수료를 20% 인하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12년에 이은 두번째 인하로 대형은 9,600원에서 7,700원으로, 중형은 8,800원에서 7,100원으로, 소형은 3,000원에서 2,400원으로 내린다. 또 지난달부터 시행한 전기자동차 번호판은 2만4,100원에서 2만2,400원으로 줄어든다. 광주시는 2012년 전국 최초로 조례를 개정하고 공개 입찰을 통해 자동차등록번호판 발급대행자 3곳을 지정·협약해 당시 발급수수료의 20%를 인하했다. 최근에 지정된 발급대행자는 2022년 7월까지 5년간 광주시 자동차등록번호판 발급 대행 업무를 수행한다. /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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