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슈퍼배드3’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애니메이션 ‘슈퍼배드3’가 국내에 상륙했다. 국내 인기를 반증하듯 크리스토퍼 놀란의 ‘덩케르크’를 제치고 외화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관람평들은 대체로 “미니언즈는 귀엽지만 생각보다 분량이 적다”,“스토리는 딱히 없지만 미니언즈의 재롱을 보기만 해도 힐링”,“아이와 보기 좋다” 등의 평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상영관이 너무 적다는 불평도 적지 않다. 스크린 대다수가 ‘군함도’에 치우쳐 있다는 지적이다.
한편, ‘슈퍼배드3’는 가족을 위해 악당 은퇴를 선언했던 그루가 다시 미니언들과 함께 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사진=슈퍼배드3 포스터]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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