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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이외수 주치의 “위는 다 없는 상태, 과식 절대 안돼”





‘살림남2’ 이외수의 투병 후 건강 상태가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이외수가 아내 전영자 씨와 정기 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치의는 위가 없는 이외수의 내시경 사진을 보여주며 현재 상태를 설명했다.

이에 전영자 씨는 “저는 어느 한 부분만 도려내는 줄 알았어요. 다 없앴다는 거예요”라며 이외수의 상태를 안타까워했다.



주치의는 “위가 없으시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며 “자극적인 음식이나 과식은 절대 안된다”라고 조언했다.

이에 이외수는 “와인 한 잔씩은 안되나요?”라고 묻자 주치의는 “한 잔만 제가 허가하겠다”면서도 “두 잔은 안된다”고 답했다.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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