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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평창 동강 래프팅 강사 부부·정선 소금강 귀촌 부부 이야기





26일 방송되는 EBS1 ‘한국기행’에서는 ‘숨겨진 계곡’ 3부 ‘이곳은 신선동’ 편이 전파를 탄다.

▲ 강원도 평창, 동강이 흐르는 산골에 잘생긴 나무꾼 김동현 씨에게 3년째 잡혀 사는 아리따운 선녀 조정애 씨가 있다.

동강에서 래프팅 강사를 하는 동현 씨를 따라 시골에 내려온 정애 씨는 아직도 자연 속에 사는 게 낯설다.

래프팅, 플라잉 낚시가 능수능란한 남편에 비해 모든 것이 어설픈 아내!

남편은 그런 아내가 사랑스럽고, 덕분에 아직도 연애하는 기분이란다.

젊은 부부가 이곳에서 지키려고 하는 건 무엇일까?

▲ 강원도 정선, 화암 8경 중 하나인 소금강이 내려다보이는 명당에 한 노부부가 산다.



건강을 위해 약수를 찾아다니다가 아예 화암 약수가 솟아 나오는 곳으로 이사 온 이종욱, 백대현 부부.

몰운대에 오를 때면 옛 선인들의 풍류가 느껴진다는데.

오늘은 귀촌 후 처음으로 하지감자 캐는 날!

74년 인생에 처음 수확해본 씨알 굵은 감자에 어린아이처럼 즐겁다.

노부부를 따라 화암 8경의 매력을 느껴보자.

[사진=EBS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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