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주 국민의당 의원이“제보 조작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말한 가운데 8시간 참고인 조사를 끝냈다.
지난 26일 3시 49분 검찰에 출석한 이 의원은 “제보가 조작된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며 “책임질 일은 책임지겠다”고 이야기했다.
27일 자정까지 8시간에 걸친 참고인 조사를 마친 뒤 검찰 청사를 나섰으며 이용주 의원은 “의혹이 있었던 부분들은 다 소명된 것 같다”며 “검찰에서 현명하게 판단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검찰은 이용주 의원의 소환조사를 마지막으로 이번 사건에 대한 최종 판단을 내릴 예정이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철벽****) 사실일까?” “(클클****) 몰랐을 수도 있는 거 아닌가?” “(BVV****) 거짓말 할 이미지는 아닌데” “(연두****) 거짓말 탐지기라도”등의 반응을 전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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