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교육 예산 삭감한 트럼프, 교육부에 두번째 급여 기부

어린이 과학·수학캠프 비용

새라 허커비 샌더스(오른쪽) 백악관 대변인이 26일(현지시간) 벳시 디보스 교육부 장관에게 트럼프 대통령의 석달치 월급에 해당하는 10만달러짜리 수표를 전달하고 있다. /워싱턴DC=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취임 후 두 번째로 급여를 교육부에 기부했다.

새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석달치 월급 액수 10만 달러(한화 1억1천200만 원)가 적힌 수표의 대형 모형을 보여주면서 이같이 밝혔다. 대통령이 되면 급여 전액을 기부하겠다던 대선 공약을 지키는 차원이다.

첫 석 달 치 급여는 국립공원관리청(NPS)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캠프를 여는 예산에 쓰일 예정이라고 벳시 디보스 교육부 장관이 밝혔다.



미 언론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교육부에 급여를 기부했지만, 교육부 예산은 14%나 삭감해 제안했다고 지적했다.

/김창영기자 kc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