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국 관계자는 27일 오전 서울경제스타에 “진혁 PD가 최근 사측에 사직서를 냈다”고 전했다.
2001년 SBS에 입사한 진혁 PD는 그동안 ‘바람의 화원’ ‘찬란한 유산’ ‘검사 프린세스’ ‘시티헌터’ ‘추척자’ ‘주군의 태양’ ‘닥터 이방인’ 등의 작품을 연출하며 안방극장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전지현-이민호 주연의 ‘푸른 바다의 전설’을 연출을 끝으로 퇴사하게 됐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