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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뒤는 동남권경제] '행복한 금융'사업은 6년째 순항

■글로벌 초일류 지역금융社 노리는 BNK금융그룹

지역 인재 일자리 창출 등

54개 과제에 5조대 지원

부산은행과 부산시 등이 부산희망 소상공인 특별자금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BNK금융그룹




BNK금융그룹은 부산은행을 중심으로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6년째 ‘행복한 금융’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행복한 금융’은 BNK금융만의 특화된 사회책임 사업으로 금융권을 대표하는 사회책임경영의 모범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올해 제6기 ‘2017년 행복한 금융’ 사업은 우수 기술기업 지원,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서민 상생 지원, 지역 인재 일자리 창출 및 청년 창업 지원, 문화·교육, 행복 나눔 지원 등 6대 지원 사업과 54개 세부추진 과제로 진행된다. 총 지원 금액은 대출 지원 4조6,000억원, 펀드 조성 5,000억원, 기부 지원 135억원, 전통시장 이용 17억원 등 모두 5조1,152억원 규모다.

올해 ‘행복한 금융’ 사업은 2012~2016년 사업 중 성공적이고 지속성이 필요한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우수 기술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사회를 위한 행복 나눔 사업 등을 강화했다.



또 지역 중소기업 및 서민금융 지원, 일자리 창출 활성화 등 지역사회 이슈와 국가 정책에 부응하는 신규 사업 등을 추가해 ‘행복한 금융’의 폭과 깊이를 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BNK금융은 지역 중소기업과 지역민을 위한 ‘행복한 금융’을 지속 실시하고 지역 밀착 경영과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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