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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동남권경제]사회적경제개발원, 맞춤형 BI·CI·브랜드네이밍…소상공인 대상 다양한 지원사업 '

사회적경제개발원이 지난해 4월 법무부의 국민참여재판 홍보를 위해 만든 ‘36.5℃ 체온이 담길 판결’ 슬로건의 시안. /사진제공=사회적경제개발원




사회적경제 교육·컨설팅 전문기관인 사회적경제개발원이 사회적 경제조직,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디자인, 홍보와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회적경제개발원은 이달부터 우수 기업 맞춤형 BI(제품 이미지)·CI(회사 이미지)·브랜드네이밍 지원 사업과 함께 기존 일반 홈페이지보다 기업 부담을 최소한으로 줄인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통해 평소 BI·CI·브랜드네이밍 등의 필요성은 알지만 제작하지 못했거나 고비용으로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을 망설였던 중소기업에 날개를 달아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회적경제개발원은 2016년·2017년 2년 연속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정부광고 협력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인쇄광고와 흑백공고, 인터넷배너 등 디자인 3개 분야와 인터넷홍보, SNS홍보 등 홍보 2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러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회적경제조직 외에도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선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사회적경제개발원은 지난해 4월 법무부의 국민참여재판 홍보 시안에 ‘36.5℃ 체온이 담길 판결’이라는 슬로건이 담긴 시안을 제시, 최종 시안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 사회적경제개발원은 지난달 15일 온라인 홍보에 관심 있는 기업 30여곳을 대상으로 ‘모여라! 소상공인! 소상공인 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홍보 교육’을 실시하는 등 소상공인 판로개척 부문도 지원하고 있다. 강의는 온라인 홍보에 관심은 있지만 정보 부족과 편견 등으로 특색 있는 홍보를 진행하지 못하는 기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재능기부 형식으로 펼쳐지고 있다.



배준호 사회적경제개발원 본부장은 “많은 사회적경제조직,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들이 제품 경쟁력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홍보 방향이나 디자인 정립이 제대로 안 돼 기업 홍보 효과가 떨어지고 있다”며 “맞춤화된 브랜드 진단과 분석으로 지식재산권을 확보해 기업들의 마케팅에 날개를 달아주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광고 시장의 빠른 흐름에 발맞춰 치열한 시장경제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끊임없는 고민과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며 “사회적경제개발원은 법인의 고문 변호사를 비롯해 대학 교수, 컨설턴트, 디자이너 등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개발 태스크포스(TF)팀’의 조사와 자문을 거쳐 최상의 컨설팅 효과를 제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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