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세’ 이연희가 여진구에 심장이 두근거렸다.
2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에서는 정정원(이연희 분)이 성해성(여진구)과 우연히 밀착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정원은 성해성을 대신해 신호방(이시언)에게 전화를 걸어 성해성의 귀에 대줬다.
이후 성해성이 뒤로 돌아서는 순간 정정원은 성해성의 품에 안기는 모습이 연출됐고 정정원은 심장이 쿵쾅거렸다.
하지만 성해성은 아무런 설렘을 느끼지 못하고 “나 오늘 너희 집에서 자도 되냐”고 천연덕스럽게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정정원은 화장실에 들어가 홀로 설렜던 맘을 진정시키다가 거울 속 자신의 너무 자연스러운 모습에 경악했다.
[사진=SBS ‘다시 만난 세계’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