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방송된 ‘크리미널마인드’ 2회 방송에서 지방 업무를 마치고 서울로 돌아가던 ‘유민영(이선빈)’은 기차 안에서 살인 용의자를 수색하던 경찰과 승무원에 총격을 가하는 장면을 목격한 목격자이자 인질로 범인과 맞닥뜨렸다. 생명의 위협을 당하고 있는 두려움 가득한 눈빛의 ‘유민영’과 그런 ‘민영’을 걱정스럽고 놀란 얼굴로 바라보는 NCI 팀원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앞으로의 스토리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또한, ‘유민영’을 구하기 위한 NCI 팀원들의 협업은 물론, 차분하지만 힘있는 어투로 언론을 통제하고 단숨에 범인을 제압하는 카리스마를 선보였던 ‘유민영’이 생사가 오가는 긴박한 순간에서도 특유의 기지를 발휘할 수 있을지 역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이선빈의 활약이 예고 된 tvN‘크리미널마인드’ 3회는 오는 8월 2일 밤 10시 50분에 방송 된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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