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통증’, ‘남자가 사랑할 때’,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JTBC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발한 연기 행보를 이어오고 있는 강민아가 웹드라마 ‘사당보다 먼 의정부보다 가까운’ 시즌 2에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이미 시즌1을 통해 제작사 와이낫미디어 자체 SNS채널에서 총 800만 조회수를 기록할 만큼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사당보다 먼 의정부보다 가까운’은 이번에 방송될 시즌2에서도 20대 초반 남녀간의 서툴고 풋풋한 연애이야기를 보다 흥미진진하게 다룰 예정이라고
극 중 털털한 성격에 우월한 미모의 여대생 ‘여우정’ 역을 맡은 강민아는 ‘남자 사람 친구’ 일명 ‘남사친’인 남사랑(최원명 분)과의 긴 인연 속에서 사랑과 우정 사이를 오가는 ‘여사친’의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통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강민아는 드라마 ‘동정 없는 세상’, ‘발칙하게 고고’와 개봉을 앞둔 영화 ‘박화영’에서 다양한 캐릭터의 고등학생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냈으며, JTBC ‘힙합의 민족2’에서 넘치는 끼와 랩 실력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어 이번엔 또 어떤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지 많은 네티즌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이에 소속사 관계자 측은 “또래 배우들과 함께해서인지 촬영장 분위기가 매우 좋다. 배우 강민아는 ‘여우정’의 심리 변화를 남녀 불문하고 설득력 있게 공감할 수 있도록 매 순간 노력하고 있다”며 많은 기대와 응원을 함께 부탁했다.
한편, 강민아가 주연을 맡은 웹드라마 ‘사당보다 먼 의정부보다 가까운’ 시즌2는 네이버TV와 유튜브 채널 등 통해 오는 8월 18일 첫 방송된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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