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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연희, 원초적 본능 화보…“아름다움에 대한 갈망 담았다”

모델 여연희가 아름다움에 대한 본능적 갈망을 표출했다.

28일 뷰티&패션 전문 디지털 매거진 ‘0/1 Creative Book(제로원 크리에이티브북, 이하 제로원)’은 대형 아트프로젝트 ‘패션을 한국에 입히다’에 참여한 이호정의 화보를 잇는 여연희의 화보를 선보였다.

사진=제로원 크리에이티북




이날 ‘Artificial Beauty’란 타이틀로 공개된 여연희의 화보는 ‘뷰티 공화국’을 콘셉트로 진행됐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갖는 아름다움에 대한 열망이자 끊이지 않는 뷰티 이슈인 성형에 대해 과장됐지만, 섹시하고 관능적으로 표현한 여연희의 극대화된 독보적 매력이 돋보인다.

여연희는 “아름다움에 대한 갈망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늘 존재해왔다. 원초적 본능에 대한 표현이 굉장히 재미있었다”며 촬영에 대한 소감도 전했다.

2012년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를 통해 눈도장을 찍은 8년차 모델 여연희. 런웨이, 매거진을 통해 넘치는 끼와 흥을 펼치며 모델로서의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여연희는 신비스러운 분위기의 외모와 타고난 신체 비율로 다양한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해낸다. 이에 많은 브랜드의 러브콜을 받아 유명 컬렉션과 패션 화보, 뮤직 비디오 등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제로원 크리에이티북


정상급부터 신예까지 30여 명의 YG케이플러스 모델들이 참여할 예정인 ‘패션을 한국에 입히다’ 프로젝트는 제로원과 국내 정상 모델 에이전시 YG케이플러스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한국인의 ‘고유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재탄생 시키고자 기획됐다.

연말에 총 3권의 아트북을 발간, 전시회와 각종 이벤트도 기획돼 있는 이 프로젝트에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는 가운데, 여연희의 화보는 오늘(28일) 제로원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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