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28일 밤 실시한 대륙간 탄도미사일급 '화성-14'형 미사일 2차 시험발사 모습. 다음 날인 29일 낮 조선중앙TV는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직접 지켜보는 가운데 미사일을 발사하는 영상을 공개했다./연합뉴스
북한이 28일 밤 실시한 대륙간 탄도미사일급 '화성-14'형 미사일 2차 시험발사 모습. 다음 날인 29일 낮 조선중앙TV는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직접 지켜보는 가운데 미사일을 발사하는 영상을 공개했다./연합뉴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와 관련한 사진 37장을 29일 게재했다. 신문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서명하는 모습, 군수공업부 보고서 위에 친필로 서명한 최종명령서, 미사일 발사 장면 등 관련 사진으로만 1면을 채웠다. /연합뉴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와 관련한 사진 37장을 29일 게재했다. 신문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서명하는 모습, 군수공업부 보고서 위에 친필로 서명한 최종명령서, 미사일 발사 장면 등 관련 사진으로만 1면을 채웠다. /연합뉴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와 관련한 사진 37장을 29일 게재했다. 신문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서명하는 모습, 군수공업부 보고서 위에 친필로 서명한 최종명령서, 미사일 발사 장면 등 관련 사진으로만 1면을 채웠다. /연합뉴스
북한이 28일 밤 실시한 대륙간 탄도미사일급 '화성-14'형 미사일 2차 시험발사 모습. 다음 날인 29일 낮 조선중앙TV는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직접 지켜보는 가운데 미사일을 발사하는 영상을 공개했다./연합뉴스
북한이 28일 밤 실시한 대륙간 탄도미사일급 '화성-14'형 미사일 2차 시험발사 모습. 다음 날인 29일 낮 조선중앙TV는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직접 지켜보는 가운데 미사일을 발사하는 영상을 공개했다./연합뉴스
북한이 28일 밤 실시한 대륙간 탄도미사일급 '화성-14'형 미사일 2차 시험발사 모습. 다음 날인 29일 낮 조선중앙TV는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직접 지켜보는 가운데 미사일을 발사하는 영상을 공개했다./연합뉴스
북한이 28일 밤 실시한 대륙간 탄도미사일급 '화성-14'형 미사일 2차 시험발사 모습. 다음 날인 29일 낮 조선중앙TV는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직접 지켜보는 가운데 미사일을 발사하는 영상을 공개했다./연합뉴스
북한이 28일 밤 실시한 대륙간 탄도미사일급 '화성-14'형 미사일 2차 시험발사 모습. 다음 날인 29일 낮 조선중앙TV는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직접 지켜보는 가운데 미사일을 발사하는 영상을 공개했다./연합뉴스
북한이 28일 밤 실시한 대륙간 탄도미사일급 '화성-14'형 미사일 2차 시험발사 모습. 다음 날인 29일 낮 조선중앙TV는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직접 지켜보는 가운데 미사일을 발사하는 영상을 공개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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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한 표정이 역력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 / 연합뉴스 viewer
북한,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 영상 공개. / 연합뉴스 viewer
북한,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 영상 공개. / 연합뉴스 북한 조선중앙TV가 28일 자정 무렵 쏴올린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 영상을 29일 오후 공개했다.
북한은 이번에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을 차량형 이동식발사대로 옮겨 지상 발사대에 거치한 뒤 발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약 2분30초 분량의 영상을 보면, 어둠 속의 자강도 무평리 시험발사 장소에 좌우 각각 8개 바퀴를 단 차량형 이동식발사대가 화성-14형을 싣고 들어왔다. 발사 장소에 도착하자 이를 수직으로 세워 지상 발사대에 거치했다.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1차 시험발사 때와 같이 현장에서 발사과정을 지켜봤다. 다소 긴장한 듯한 얼굴도 화면에 잡혔다.
화성-14형이 카운트다운 직후 조금의 흔들림도 없이 안정적으로 솟아오르자, 김정은 위원장은 주위 참모들과 환하게 웃으며 기뻐하기도 했다.
북한이 화성-14형 시험발사에서 선보이고 있는 발사 방식은 고가의 차량형 이동식 발사대를 보호하며 미사일 추가 발사도 시도할 수 있어 전술적으로 이점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북한의 이동식발사대는 200여 대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강신우기자 see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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