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어게인’ 윤도현과 유희열이 무명 시절을 회상했다.
30일 방송된 JTBC ‘비긴 어게인’에서 리버풀 공연을 앞두고 연습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도현과 유희열은 연습 도중 옆집에서 소리를 줄여달라고 벽을 두드리자 ‘음소거’ 연습을 이어갔다.
이에 유희열은 “우리 옛날에 연습실 없고 그럴 때 이렇게 연습했다. 그때는 연습실을 갖는 게 꿈이었다”며 “근데 지금은 연습실이 있어도 안한다”며 반성했다.
윤도현도 “연습실이 있는 게 얼마나 행복한지 저 사람이 일깨워줬다”며 “‘비긴 어게인’이 초심을 유지하는 방송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비긴 어게인’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