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신임 공익법무관 164명을 서울고검·공정거래위원회·국세청·해양수산부 등에 1일자로 추가·신규 배치할 예정이다. 이들은 대규모 국고 손실 환수와 세월호 사고 책임자 재산 환수 등 국가 송무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늘어난 난민소송에 대비해 법무부 난민과·지방출입국사무소에도 인력이 투입된다. 법무부는 대한법률구조공단의 18개 지부와 41개 출장소에 배치되는 공익법무관도 기존 104명에서 120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이종혁기자 2juzs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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