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이번 모의유엔 총회는 UNDPI(유엔공보국)와 WFUNA(유엔협회세계연맹)이 2009년 발표한 모의유엔 의사규칙인 ‘UN4MUN’지침서를 참고해 유엔총회 및 실제회의 과정을 담는다.
제41차 모의유엔총회의 주제는 ‘보호무역주의 흐름의 대두에 따른 신 국제질서 모색’이며, 한국외대를 비롯한 전국의 대학생·대학원생들이 미국, 영국, 독일, 중국, 브라질, 스위스 등의 대표로 참여해 각국의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모의유엔총회의 내용은 한국어를 비롯해 UN 공식언어인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아랍어로 통역된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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