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이 ‘아이돌학교’에 출연 중인 딸 김주현에 관해 이야기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가수 김흥국이 출연했으며 ‘사람이 좋다’에서 김흥국은 기러기 아빠 생활을 전했다.
가수 김흥국은 2003년 미국으로 건너간 가족들이 최근 한국으로 돌아왔지만, 다시 학교 문제로 김포와 서울에서 따로 생활하는 중이다.
이에 김흥국은 “예전에는 라면을 먹거나 외식을 했는데 이제 밥을 해먹으려고 한다”고 말했으며 “자식을 위해서 가족이 이렇게 되고 부부가 떨어져 산다. 이런 팔자구나 생각한다”고 고백했다.
또한, 김흥국은 최근 Mnet ‘아이돌학교’에 출연 중인 딸 김주현을 언급했으며 “(딸이) 요즘 ‘아이돌학교’에 출연 중이다. 합숙 중이라서 만나러 갈 수도 없고 전화할 수도 없다”며 “속이 깊다. 술 먹지 말고 자기 시집갈 때 건강히 들어가자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아이돌학교’ 연습생들이 걸그룹 못지않은 춤 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7일 방송된 Mnet 걸그룹 육성 프로그램 ‘아이돌학교’에는 연습생들이 1차 데뷔능력고사로 블랙핑크의 곡 ‘휘파람’ 리듬에 맞춰 무대에 올라 춤을 췄다.
음악이 나오자 서브보컬을 맡은 이새롬이 강렬한 눈빛과 파워풀한 춤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했으며 이해인은 레드립을 바른 채 섹시한 안무를 완벽히 소화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