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여름 스크린 공략에 나선 <발레리안>이 주인공 ‘로렐린’ 역을 맡은 카라 델러비인의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는 28세기 미래, 우주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시공간을 이동하며 임무를 수행하는 최강 악동 에이전트 발레리안과 섹시 카리스마 에이전트 로렐린의 이야기를 다룬 액션 블록버스터.
특유의 자유분방함과 당찬 매력으로 전 세계 수많은 여성들의 롤모델로 자리잡은 세계적인 톱모델 출신 카라 델러비인이 이번 영화에서 상위 1% 특수 에이전트 ‘로렐린’ 역을 맡으며 캐스팅 단계부터 화제를 불러모은 가운데, 걸크러쉬 매력을 뿜어내는 스틸 4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카리스마로 중무장한 카라 델러비인의 반전 매력이 특수 에이전트 ‘로렐린’ 캐릭터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총을 겨누며 상대를 제압하는 그녀의 눈빛은 강렬한 여성 히어로의 아우라를 내뿜으며, 최정예 특수 에이전트 ‘로렐린’ 캐릭터에 푹 빠지게 한다.
여기에 최고의 파트너 ‘발레리안’(데인 드한)을 향한 사랑스러운 모습은 강인한 에이전트 이미지 뒤에 감춰진 반전미를 드러내 신선함을 선사한다. 이번 영화에서 차갑고 냉철한 에이전트 모습과 그 안에 숨겨진 섹시한 카리스마의 상반된 매력을 선보이는 카라 델러비인은 기존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강렬한 연기로 본인만의 독보적인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키겠다는 각오다.
카라 델러비인은 <발레리안>의 ‘로렐린’에 대해 “아주 영리하고 자기 자신을 컨트롤할 수 있는 강한 여성이죠. 그녀는 거칠고 공격적이지만 한편으로는 로맨틱한 면도 있어요”라며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에 강한 애정을 내비쳤다.
세계적인 톱모델 출신 카라 델러비인이 우주에서 제일 잘 나가는 상위 1% 특수 에이전트 ‘로렐린’ 역을 맡아 개봉 전부터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는 영화 <발레리안>은 오는 8월 30일 3D, 4DX 개봉 예정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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