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애경이 남편과 따로 또 같이 살고 있다고 공개했다.
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 코너에 김애경 이찬호 부부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애경 이찬호 부부는 “사흘은 부부로 사시고 나흘은 싱글로 사시고 그게 무슨 이야기냐”라는 질문에 대답했다.
김애경은 “3일, 4일 딱 법에 의해 정해져서 하는 게 아니고 그 때 그 때 달라진다. 예를 들어 ‘이번에는 긴 여행 좀 한 번 가볼까?’하면 20일 정도 붙어 다닌다. 그 때 그 때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자유롭게 하고 있는 분들도 있을 거고 아닌 분들도 있을 건데 이야기를 들어보시면 어떤가 아실 것”이라고 말했다.
또 주변의 반응에 대해 묻자 김애경은 대부분 남자들은 ‘그게 무슨 부부야’라는 반응을 보이는 반면 여자들은 부러워한다고 밝혔다.
[사진 = KBS 1TV ‘아침마당’ 방송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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