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밤도깨비’에 등장한 ‘삼척 꽈배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30일 방영된 ‘밤도깨비 (이수근 정형돈 박성광 이홍기 김종현 출연)’에서는 출연진들이 강원도 속초의 꽈배기를 제일 먼저 먹으러 가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정형돈은 “밤도깨비는 밤에 시작해서 아침에 끝나는 프로다”고 하자, 이수근은 “전국에 유명한 맛집들이 많은데 맛집의 기본이 줄을 서야 먹을 수 있다. 그런 집을 밤새 기다렸다가 1등으로 먹는 컨셉”이라고 설명했다.
줄을 서서 먹는다는 삼척의 꽈배기집에 도착한 멤버들은 오전9시에 오픈하는 가게 앞에서 새벽5시반부터 줄을 서고 대기했다. 이윽고 아침 8시가 넘어서자 줄은 길어졌고 10분 만에 한 사람이 한 봉지씩 구매했다.
이날 정형돈은 꽈배기를 먹으며 “기존의 꽈배기보다 덜 꼬였다. 설탕도 얼마 없다. 기름기가 덜하다”라고, 이수근은 “고소함과 쫄깃함이 강한 찹쌀도넛의 느낌”이라며 소감을 말했다.
[사진=밤도깨비 캡처]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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