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8월 홍보 동영상 DVD 1,000개를 충청권과 경기이남 지자체, 항공사, 여행사 등 유관기관에 배포하고 9월부터는 KTX, 대전지하철, 천안 종합터미널광장 등 방송에 홍보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청주시는 올해 초부터 6,300만원을 투입해 청주국제공항이 중부권 거점공항으로서 우수한 접근성과 편리한 이용여건을 홍보하기 위해 방송용 CF와 동영상을 제작했다.
청주시는 이번 광고로 중국의 사드보복으로 일시적으로 침체된 청주국제공항 이용률이 활성화되길 기대하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청주국제공항이 연이용객 300만명을 목표로 명실상부 중부권 핵심 공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주=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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