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를 기울이면’으로 돌아온 걸그룹 여자친구가 셀카를 공개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2일 여자친구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버디♡ 다들 기분 좋은 아침 맞이했능가요?!!! 사랑받는 엄지와 사랑주는 으나언니 히, 여자친구 귀를 기울이면으로 하루를 시작해 봅시다”라는 글과 함께 은하와 엄지의 셀카를 올렸다.
게재된 셀카에서 은하는 엄지의 귀에 뽀뽀를 하는 듯한 제스처를, 엄지는 입을 벌리며 귀여운 표정이다.
한편, 여자친구는 1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패럴렐(PARALLEL)’을 쇼케이스를 열고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고백했다.
여자친구는 “4개월 만에 컴백했다. 최대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며 기대에 부흥할 수 있도록 꽉 찬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며 “여자친구의 음악을 믿고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의 인사를 남겼다.
또한, “이번 앨범을 간장게장에 비유하고 싶다. 속이 꽉 차 있다”며 “영양도 있고 실속도 있다. 밥도둑이 아닌 귀도둑이 되고싶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여자친구 공식SNS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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