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휘 아나운서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승휘 아나운서는 과거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3년 동안 방 안에서만 생활하는 19세 이준희 양의 고민 상담을 하며 자신의 아픈 경험담을 솔직히 고백했다.
김승휘 아나운서는 “어디서도 말한 적이 없다”면서 “고등학교 때 2년 동안 따돌림을 당했다. 밥 먹어줄 친구도 없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김승휘 아나운서는 “내가 이 어려움을 극복한 것은 바로 모르는 사람들을 만난 것이었다”며 “준휘 양도 난관을 잘 이겨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대학교 생명학과 출신인 김승휘 아나운서는 2008년 kbs 34기 공채 아나운서에 합격했다.
그는 ‘생생 클래식’과 ‘여유만만’, ‘노래의 날개 위에’, ‘월드 투데이’, ‘kbs 글로벌 24’, ‘도전 골든벨’, ‘kbs 2시 뉴스타임’ 등을 진행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