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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이세미, 민우혁에 분노 폭발…“나만 가족이 아닌 것 같다”





‘살림남2’ 민우혁 이세미 부부가 부부싸움을 했다.

2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민우혁과 아내 이세미가 아들의 어린이집 하원 문제로 다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회사에서 근무 중이던 이세미는 할머니로부터 아들 이든이가 집에 오지 않았다는 전화를 받고 남편 민우혁에 연락했다.

하지만 피트니스 센터에서 운동 중이던 민우혁은 어린이집에 갈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결국 증조할머니가 어린이집에 가서 이든이를 집으로 데려오는 상황이 발생하고 말았다.



이후 이세미는 속상한 마음에 눈물을 그치지 못했고 민우혁이 이 사실을 어머니에게 알리며 이세미를 더욱 화나게 만들었다.

속상함을 달래려 지하주차장에 내려온 이세미는 민우혁에게 “나만 가족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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