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조성하가 무명시절을 언급했다.
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5일 첫 방송되는 OCN ‘구해줘’의 주역 조성하, 조재윤, 옥택연이 출연했다.
이날 조성하는 “연기인생 20년 동안은 무명이었다”며 “막노동, 화분판매, 배추판매, 택시운전, 치킨배달 등을 하며 생계를 해결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조성하는 “어느 날 배달 중 사고가 났는데 왼쪽 얼굴이 피투성이가 됐다”며 “넘어지면서 배우로서 끝났구나 싶기도 했다”며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했다.
조성하는 “이제는 무슨 일이든 일만 주신다면 감사하다”며 “현장에서 동료들이 저와 말 섞어 주는 것도 감사하다”고 밝혔다.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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